박성수 대사는 12.13(토) 캄팔라에 소재한 한식당 미소 가든에서 개최된 재우간다 한인 송년회(한인회장 김용미)에
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.
박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생활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재외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,
한인사회가 보여준 연대와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.
아울러 동포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, 대사관도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특히 박 대사는 우간다 대선을 앞둔 시기인 만큼,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이동이 늘어나는 기간 동안
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이날 행사에는 우간다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동포 약 120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