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

(정보제공 : 주케냐대사관)

            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 케냐 주간 경제 동향 ('24.10.07.~13.)

가. 케냐, 송전선 확장 관련 인도 기업과 계약 체결

   ㅇ 에너지부, 케냐송전회사(Kenya Electricity Transmission Company, KETRACO)와 Adani Energy Solution 간 30년간 송전선 건설 및 운영 등에 대한 계약(7.4억 미불 상당) 체결 발표(10.12.)

      - Adani사는 4개의 송전선과 2개의 변전소를 30년간 건설 및 운영한 후 케냐 정부에 이전할 예정이며, 에너지부는 동 계약을 통해 고질적인 정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

      - 한편, 주재국 언론은 당초 KETRACO가 상기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을 612억 실링(4.7억 미불 상당)으로 추산했으나 Adani사가 957억 실링(7.4억 미불 상당)에 수주했다며 과다 비용에 대해 의혹 제기

  나. 주요지표

   ㅇ (임금) 노동부, 근로자 최저임금 6% 인상 발표(10.12.)

      - 동 인상안은 2024.11.1. 기점으로 시행 예정이며 부문별로 인상 폭은 다르나 비숙련 근로자는 월 최소 7,997 실링(약 62 미불, 일급 335 실링(약 2.6 미불))의 급여가 보장되고, 숙련 근로자 및 반숙련 근로자의 경우에도 상당한 임금 인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

   ㅇ (환율) 중앙은행, 동 보고 기간 중 케냐 실링은 미국 달러화 대비 129.19 실링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시현한 것으로 발표(10.11.)

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환율 추이 (단위 : 실링) -

     출처: 케냐 중앙은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