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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동향] [나이지리아] 경제 동향('24.10.07.~13.)

부서명
유럽경제외교과
작성일
2024-10-16
조회수
19

(정보제공 : 주나이지지리아대사관)




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 주간 경제동향('24.10.07.~13.)



1. 일반 경제/정책 동향


가. 연방정부 2024년 상반기 재정적자 8.44조 나이라, 전년대비 28% 증가(10.9)


  ㅇ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연방정부 재정적자는 8.44조 나이라인 것으로 분석, 전년 상반기 재정적자 규모인 6.59조 나이라에 비해 28% 증가


     * 2024년 상반기 연방정부 재정수입은 3.8조 나이라로 전년대비 35.7% 증가


   - 특히, 2024년 상반기 재정적자 규모인 8.44조 나이라는 2024년 예산안에서 설정한 9.18조 나이라의 92%에 해당되는 수치


  ㅇ 참고로, 2024년 연방정부 예산안은 총지출 27.50조 나이라, 총수입 18.32조 나이라였으며, 재정적자는 9.18조 나이라로 구성된 바 있음


나. 나이지리아 제조업 협회, 금년 4분기 제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제기(10.11)


  ㅇ 주재국 제조업 협회는 GDP 기여율, 금년 3분기 회원사의 실적 보고 등을 바탕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분야는 더 악화되거나 정체될 것으로 전망


   - 제조업 협회는 제조업의 실질 GDP 성장 기여율 하락*하고 있으며, 협회에 보고된 2024년 3분기 회원사 실적조사 결과 실적이 정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


     * 제조업의 실질 GDP 성장 기여율 9.98%(2024년 1분기) → 8.46%(2024년 2분기)


  ㅇ 특히, 제조업 협회장은 2024년 초에는 2024년 하반기 제조업 여건이 상반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나, 지속적인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고 발언


   - 이자율의 지속적인 상승*, 디젤 가격 및 전기요금 인상,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


     * MPR 추이: 18.75%(2024.1)→ 22.75%(4.0%p/2024.2) → 24.75%(2.0%p/2024.3)→ 26.25% (1.2%p/2024.5) → 26.75%(0.5%p/2024.7) → 27.25%(0.5%p/2024.9)


다. 2024년 2분기 해외 자본 유입(Capital importation), 전년 동기 대비 152.8% 증가, 전분기 대비 22.85% 감소 (10.8)


  ㅇ 나이지리아의 2분기 해외 자본 유입액은 26.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10.30억 달러에 비해 152.81% 증가했으나, 전분기 유입액 33.76억달러에 비해 22.86% 감소


   - 투자유형으로는 주식, 채권 등 포트폴리오 투자가 14.05억 달러로 전체의 54% 차지, 기타 투자는 11.70억 달러, 외국인 직접투자(FDI)는 2,983만 달러로 가장 적음


   - 국가별로는 영국에서 11.2억 달러가 유입되어 43%를 차지했으며, 네덜란드 5.8억 달러(22.2%), 남아프리카공화국 2.6억 달러(9.8%) 순


2. 에너지·자원 분야 동향


가. 자동차용 휘발유 국내 판매시장 규제 완화 시행(10.10)


  ㅇ 연방정부는 그간 현지 정유소*에서 생산된 자동차용 휘발유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(NNPC)가 독점 구매하여 개별 석유 판매업자에게 공급하는 독점 체계를 개편


     * 지난 9월부터 Dangote 정유소에서 휘발유를 생산하여 나이지리아 시장에 공급


   - 개별 석유 판매업자가 현지 정유소에서 휘발유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


   - 주재국 재무부 장관(Wale Edun)은 이 조치를 통해 개별 사업자가 정유소와 직접 협상할 수 있어 경쟁적인 시장 조성과 공급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


  ㅇ 참고로, 휘발유, 디젤 등 석유제품 수입 분야도 NNPC의 독점 수입해 오다가 2023년 연료 보조금 제도 폐지 이후 민간기업에 석유제품 수입 라이센스를 발급


   - 다만,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환율 변동성 및 외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실제로 NNPC가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거의 대부분을 수입하여 주재국에 공급하고 있는 상황


나. 석유규제위원회(NUPRC), 2030년까지 나이지리아 천연가스 생산량 52% 증가 전망


  ㅇ 나이지리아 석유규제위원회는 주요 가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나이지리아 천연가스 생산량이 현재 8.0 bcfd*에서 2030년 12.2 bcdf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


     * bcfd(1일당 10억 입방 피트): billion cubic feet per day


   - 동 전망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Trian 7 및 8*, 나이지리아-모로코 가스 파이프라인** 등을 통해 달성 가능한 시나리오임


     * Train 7은 LNG 생산 플렌트로 대우건설, Saipem 등이 건설 진행 중 (Train 8은 미착수)

    ** 나이지리아-모로코간 서아프리카를 잇는 5,000km(건설비용 약 250억 달러) 가스 파이프라인으로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(NNCP)와 모로코 석유광물청(ONHYM)이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 진행 중.  끝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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